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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경제지표 호조 속 3대지수 상승 영향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679.93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경제지표 호조 속 3대지수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22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11월 서비스업 PMI는 57.0으로,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또한,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개선세를 이어가는 모습. 미시건대학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1.8로 4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음.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보다 낮은 수치지만, 전월대비 1.8%, 전년동월대비 17.1% 높아진 수치임. 11월 기대 인플레이션 값은 2.6%로, 전월(2.7%)보다 낮아지면서 2020년 12월 이후 약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7%, 0.3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 상승.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아울러 기업의 중간 배당 재투자에 의한 매입 등 수급 측면의 순풍이 나타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이날 니케이지수는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39,000엔을 웃돌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운수, 복합산업, 소프웨어/IT서비스, 부동산운용, 소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780.14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2회 연속 동결로, 해당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음. 아울러 별도로 발표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지만, 내년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시점(2.1%)보다 낮은 1.9%로 제시했음. BOJ는 향후 금융정책 운영과 관련해 "경제·물가·금융상황에 달려있지만 현재의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는 것을 근거로 했을 때, 또 (앞서 제시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된다고 했을 때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올려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어 "2%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실현한다는 관점에서 적절히 금융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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