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국내 증시 마감

2024.11.26
  • 코스피 (KOSPI)
    2,534.34
    • 33.10
    • 1.32%
  • 코스닥 (KOSDAQ)
    6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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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KOSPI 2,534.34(+1.32%) 기관 순매수(+), 달러화 강세 완화(+), 삼성전자·2차전지株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트럼프 친기업 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4.11(+22.87P+0.9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17.98(+16.74P+0.6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2,541.76(+40.52P+1.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한때 2,531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534.34(+33.10P+1.32%)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장중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장 막판 매도로 돌아서며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트럼프 당선인이 美 재무장관에 스콧 베센트 지명 소식 등에 달러화 강세가 소폭 되돌림 양상을 보였고, 아시아 시장에서 美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3.39%) 상승, 2차전지 관련주 상승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3일(현지시간)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며,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삼성전자(+3.39%)는 3% 넘게 상승, 58,000원 선에 바짝 다가섰음. SK하이닉스(+0.17%), 한미반도체(+0.96%)는 강보합 마감.

스웨덴 배터리셀 제조사 노스볼트 파산신청 소식 속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SDI(+3.16%), SK이노베이션(+1.70%), 엘앤에프(+7.16%), 에코프로머티(+2.69%)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기간 30일로 확대 소식 등에 에이피알(+3.31%), 에이블씨엔씨(+3.13%), 한국화장품제조(+1.30%) 등 화장품, 아시아나항공(+1.92%), 에어부산(+4.29%), 티웨이항공(+2.26%) 등 항공주 등이 상승.

이 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2.57%), 셀트리온(+1.90%) 등 제약/바이오, HD한국조선해양(+7.44%), HD현대중공업(+2.11%), HJ중공업(+10.56%) 등 조선 등도 상승. 반면, 현대로템(-7.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5.40%), 한국항공우주(-2.96%), LIG넥스원(-2.83%) 등 방산주는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4,541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45억, 7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56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5계약, 63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02.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2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3bp 하락한 2.773%, 10년물은 전일 대비 5.6bp 하락한 2.9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오른 106.32 마감. 외국인이 9,33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0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7틱 오른 117.90 마감. 외국인이 11,29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78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전자(+3.39%), 삼성SDI(+3.16%), LG화학(+2.85%), 삼성바이오로직스(+2.57%), HD현대중공업(+2.11%), 셀트리온(+1.90%), NAVER(+1.68%), 신한지주(+1.26%), 현대차(+0.92%), 삼성물산(+0.57%), SK하이닉스(+0.17%) 등이 상승. 반면, 고려아연(-4.55%), 현대모비스(-2.95%), 삼성화재(-1.57%), 메리츠금융지주(-1.05%), POSCO홀딩스(-0.66%), 기아(-0.61%), 삼성생명(-0.47%), KB금융(-0.4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전기/전자(+2.80%), 의약품(+2.19%), 건설(+1.79%), 제조(+1.59%), 서비스(+1.45%), 운수창고(+1.27%), 유통(+1.25%), 화학(+1.17%), 기계(+0.80%), 전기가스(+0.72%), 의료정밀(+0.67%), 비금속광물(+0.65%), 종이/목재(+0.44%), 금융(+0.36%)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1.45%), 음식료(-1.27%), 운수장비(-0.92%), 보험(-0.58%), 증권(-0.4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34.34P(+33.10P/+1.32%)




11/25 KOSDAQ 696.83(+2.93%)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트럼프 친기업 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3.37(+6.36P+0.94%)로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더욱 키웠고, 장 막판 698.51(+21.50P+3.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696.83(+19.82P+2.93%)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 등에 5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경제지표 호조 등에 지난 주말 美 증시가 상승했고, 시총 1위 알테오젠(+13.36%) 급등 및 2차전지 관련주 상승 등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신한투자증권은 금일 알테오젠에 대해 지난 한 주 할로자임의 특허 침해 가능성을 언급한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 2대 주주의 주식 매도설, 매출 로열티 논란, 대규모 유상증자설 등 루머가 쏟아졌다며, 변동성은 매수 기회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아울러, 2대주주는 오히려 지분을 늘렸고 특허는 할로자임이 침해했다는 점에서 동사 주가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날 알테오젠(+13.36%)은 7거래일만에 반등.

노스볼트 파산신청 소식 속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등에 에코프로비엠(+4.80%), 에코프로(+4.37%), 엔켐(+3.98%), 대주전자재료(+4.36%), 중앙첨단소재(+5.23%), 나노신소재(+10.49%), 피엔티(+3.77%)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기간 30일로 확대 소식 등에 참좋은여행(+6.17%), 노랑풍선(+2.72%), 모두투어(+1.76%) 등 여행, 네이처셀(+15.76%), 씨앤씨인터내셔널(+11.03%), 잉글우드랩(+4.74%), 선진뷰티사이언스(+3.34%), 삐아(+3.05%)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이재명 '위증교사' 1심서 무죄 소식 등에 에이텍모빌리티(+29.97%), 에이텍(+29.94%), 오리엔트정공(+29.73%), 동신건설(+29.69%), 토탈소프트(+22.83%)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동반 급등. 반면, 코메론(-12.29%) 등 정치/인맥(김동연) 테마는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50억, 637억 순매수, 개인은 1,92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루닛(+22.73%), 알테오젠(+13.36%), 신성델타테크(+5.89%), 리노공업(+5.11%), 에코프로비엠(+4.80%), 에코프로(+4.37%), 엔켐(+3.98%), 리가켐바이오(+3.87%), HLB(+3.18%), 에스엠(+2.99%), 에스티팜(+2.40%), JYP Ent.(+2.12%), HPSP(+1.96%), 삼천당제약(+1.82%), 파마리서치(+0.76%)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제약(-5.58%), 휴젤(-2.21%), 클래시스(-1.3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타서비스(+5.88%), 건설(+4.49%), 출판/매체복제(+3.53%), 일반전기전자(+2.93%), 기계/장비(+2.85%), 금융(+2.84%), 종이/목재(+2.81%), 화학(+2.74%), 제조(+2.47%), 제약(+1.99%), 오락문화(+1.87%), 운송장비/부품(+1.82%), 유통(+1.63%), 금속(+1.49%), 의료/정밀기기(+1.14%) 등이 상승. 반면, 운송(-0.19%)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6.83P(+19.82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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